대구 서구청은 오는 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도서관 문화강좌 휴강이 장기화됨에 따라, 구립 도서관 5개관에서 비대면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각 도서관은 네이버 밴드나 웹엑스(Webex) 화상회의 프로그램의 채팅방 기능을 활용한다. 사전녹화 후 동영상을 게시하거나 실시간 라이브를 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교재비는 본인 부담)다.
5개 도서관은 서구어린이도서관, 비산도서관, 영어도서관, 비원도서관, 원고개도서관 등이다.
서구어린이도서관과 영어도서관은 강좌를 동영상 사전 제작 후 네이버 밴드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산도서관은 성인 대상으로 2개 강좌를 운영 및 계획했다. 비원도서관은 기존 봄 학기 문화강좌 신청자 중 온라인 수강 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상채팅이나 라이브 방송으로 강좌를 운영한다.
원고개도서관은 강좌를 화상채팅이나 녹화 동영상 게시로 운영할 예정이며, 다음 달에는 화상채팅 초청 강연도 준비했다.
강좌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dgs.go.kr) 및 해당 도서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온라인 문화생활을 통해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찾고 평범한 일상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각 도서관은 네이버 밴드나 웹엑스(Webex) 화상회의 프로그램의 채팅방 기능을 활용한다. 사전녹화 후 동영상을 게시하거나 실시간 라이브를 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교재비는 본인 부담)다.
5개 도서관은 서구어린이도서관, 비산도서관, 영어도서관, 비원도서관, 원고개도서관 등이다.
서구어린이도서관과 영어도서관은 강좌를 동영상 사전 제작 후 네이버 밴드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산도서관은 성인 대상으로 2개 강좌를 운영 및 계획했다. 비원도서관은 기존 봄 학기 문화강좌 신청자 중 온라인 수강 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상채팅이나 라이브 방송으로 강좌를 운영한다.
원고개도서관은 강좌를 화상채팅이나 녹화 동영상 게시로 운영할 예정이며, 다음 달에는 화상채팅 초청 강연도 준비했다.
강좌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dgs.go.kr) 및 해당 도서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온라인 문화생활을 통해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찾고 평범한 일상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