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비 0.05% 상승 조사
분양 활발해 지속적 오를 전망
서울은 보합·경북 0.07% 하락
대구 전세 가격도 0.03% 올라
분양 활발해 지속적 오를 전망
서울은 보합·경북 0.07% 하락
대구 전세 가격도 0.03% 올라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돌아서자 최근 3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6월 1주(6월 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해 4일 공표한 결과, 대구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수심리는 아직 위축돼 있지만 서서히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고 최근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매매가격도 지속적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가격도 지난주 대비 0.03% 올랐다.
전국 매매가격(0.09%)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전(0.46%)·세종(0.44%)·충북(0.44%)·인천(0.21%)·경기(0.17%)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서울은 보합, 경북(-0.07%)·제주(-0.04%)·광주(-0.03%)·전북(-0.02%)·부산(-0.01%)은 하락했다.
대구(0.05%)는 동구(-0.10%)를 제외한 전 지역이 모두 상승했다. 수성구(0.09%)가 가장 많이 올랐고 달성군(0.07%), 남·달서구(0.05%), 동구(0.04%), 중·서구(0.03%) 순이다.
전국 전세가격(0.08%)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전(0.21%)·울산(0.19%)·경기(0.16%)·충북(0.14%)·인천(0.11%) 등은 상승, 광주·부산은 보합, 경북(-0.04%)·전북(-0.02%)·제주(-0.01%)는 하락했다. 대구는 0.03% 상승한 가운데 달성군(0.15%)이 가장 많이 올랐다.
대구지역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영향권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고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어 매매가격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한국감정원이 6월 1주(6월 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해 4일 공표한 결과, 대구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수심리는 아직 위축돼 있지만 서서히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고 최근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매매가격도 지속적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가격도 지난주 대비 0.03% 올랐다.
전국 매매가격(0.09%)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전(0.46%)·세종(0.44%)·충북(0.44%)·인천(0.21%)·경기(0.17%)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서울은 보합, 경북(-0.07%)·제주(-0.04%)·광주(-0.03%)·전북(-0.02%)·부산(-0.01%)은 하락했다.
대구(0.05%)는 동구(-0.10%)를 제외한 전 지역이 모두 상승했다. 수성구(0.09%)가 가장 많이 올랐고 달성군(0.07%), 남·달서구(0.05%), 동구(0.04%), 중·서구(0.03%) 순이다.
전국 전세가격(0.08%)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전(0.21%)·울산(0.19%)·경기(0.16%)·충북(0.14%)·인천(0.11%) 등은 상승, 광주·부산은 보합, 경북(-0.04%)·전북(-0.02%)·제주(-0.01%)는 하락했다. 대구는 0.03% 상승한 가운데 달성군(0.15%)이 가장 많이 올랐다.
대구지역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영향권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고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어 매매가격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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