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3일 주한 미8군 19지원사령부와 코로나19 K 방역 시스템에 대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지원사령부의 부사령관(John C. Brookie)과 미8군의 보건위생관 등이 참석한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칠곡경북대병원 감염내과 권기태 교수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공동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코로나19 연구 기반 치료 프로토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체계 △코로나19 관련 비상대응팀 구성 △중환자실 및 응급실의 코로나19 치료 시스템 개선 △음압 병동 운영법 △의료진 감염 예방을 위한 지침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세계 최초로 시행한 드라이브 스루 운영법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