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연동항에 양식 어·패류 19만마리 방류
경주 연동항에 양식 어·패류 19만마리 방류
  • 안영준
  • 승인 2020.06.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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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20년째 행사
어민들 소득증대 기여
월성본부온배수이용
월성원전본부가 감포 인근 바다에 어패류 방류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4일 제25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경주시 감포읍 연동항구와 인근연안에서 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10만 마리, 전복치패 9만미 방류 및 품평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 7천만원 상당으로, 해양어족자원 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참석자를 최소화했으며, 참석자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건강 상태 확인 후 행사를 진행했다.

연동항내에서 강도다리 치어를 1차 방류 한 후, 어선에 승선해 어촌계 공동어장인 주변연안에 전복치패와 강도다리 치어를 2차 방류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방류행사를 20년 넘게 시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패류 방류행사를 통해 어족자원조성 및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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