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안동’ 해외홍보 본격화
‘관광거점도시 안동’ 해외홍보 본격화
  • 지현기
  • 승인 2020.06.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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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채널 히스토리와 협업
‘트래블 다이어리’ 영상 제작
역사·문화 담은 4가지 테마
6·7월 18개국에 방영 예정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위해 안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으로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시는 ‘관광거점도시 안동! 해외 마케팅 프로젝트’로 세계적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A+E Networks의 다큐멘터리를 전문으로 하는 HISTORY채널과 협업해 Travel Diary(Andong, Heritage City)를 제작했다.

5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기록유산을 보유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안동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재조명하고, 네 가지 테마로 소개한다.

HISTORY채널에서 6월 셋째,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20일, 21일, 27일, 28일)에 총 4회에 걸쳐 오전 11시에 국내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뛰어난 영상미를 바탕으로 영어로 제작돼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아 18개국에도 6~7월 중 황금시간대에 본방송 1회 및 재방송 2회로 방영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용 영상 8편을 함께 제작해 100만 뷰를 확보하고, 국내 KTX 70대와 공항철도 76대 내부 영상광고도 6월 13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코로나19의 성공적 방역으로 세계 각국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시기를 계기로 선제적으로 가장 한국적인 안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관광거점도시 중 가장 먼저 전문 글로벌 미디어를 통한 해외 마케팅을 진행해 경북 관광의 허브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한편, 누구나 오고 싶은,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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