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동대구역에 ‘디지털 존’ 구축
대구은행, 동대구역에 ‘디지털 존’ 구축
  • 김주오
  • 승인 2020.06.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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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VR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다시-동대구역디지털존오픈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왼쪽)이 동대구역내에 설치된 디지털 존에서 VR 체험 중인 모습.

DGB대구은행은 대구의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에 금융권 최초 역사 내 ‘DGB대구은행 Digital Zone(이하 디지털 존)’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리딩 뱅크 도약에 맞춰 구축된 이번 디지털 존은 동대구역 매표창구 옆 에 위치해 있으며 무비·뮤직 존, VR존, DGB홍보존으로 구성돼 있다. 무비·뮤직 존은 무료 영화 및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열차 대기 시간 동안 핸드폰을 무료 충전하며 영화 및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VR존은 여행과 게임, 스포츠 등의 다양한 VR체험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무료 와이파이 및 핸드폰 무료 충전 등의 부가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디지털 존 방문 고객은 하루 동안 무제한 영화, 드라마를 휴대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7년 동대구역사에 첫 DGB셀프창구를 개설해 고객이 온·오프라인 업무를 볼 수 있는 옴니채널 기반의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동대구역 DGB셀프창구 옆에 SK텔레콤과 협업한 이번 디지털 존을 구비해 비금융 디지털 서비스를 동시 제공,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디지털 존은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 까지 운영되며(주말 포함), 오는 6월 말까지는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생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DGB대구은행의 생활형 통합 플랫폼 IM샵을 다운받아 QR코드를 인식한 후 입장해 이용이 가능하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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