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수비면 자작나무숲, 산림청 지정 국유림 명품숲에 선정
영양 수비면 자작나무숲, 산림청 지정 국유림 명품숲에 선정
  • 김상만
  • 승인 2020.06.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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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_자작나무숲

산림청이 지정한 국유림 명품숲에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사진)이 선정됐다.

국유림 명품숲 선정은 산림청이 전국의 5개소를 선정했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굴참나무 숲, 강원 영월군 영월읍 태화산 경관 숲, 충북 충주시 산척면 오청산 소나무 숲, 전북 고창군 고창읍 문수산 편백 숲 등이다.

국유림 명품숲은 이번에 5개소가 추가되어 전국 40개소가 명품숲으로 지정되돼 있다. 도에는 영양 자작나무숲 외에도 영양 수비 검마산 금강송숲, 김천 증산면 단지봉숲, 봉화 소천면 청옥산, 봉화 춘양면 우구치, 울릉도 성인봉·나리봉 지역이 명품숲으로 지정돼 있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1993년도에 인공적으로 조림된 자작나무가 30ha 규모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새하얀 나무에 푸른 잎이 매력적인 경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산림청에서는 자작나무 숲길 2km를 조성중에 있으며, 도는 자작나무 권역관광자원화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진입도로인 군도 8호선과 국유림의 임도를 확포장 계획이며 주차장 부지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만·이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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