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제12대 총장이 12일 결정되는 가운데 신일희 현 총장의 연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계명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총장추천위원회에서 총장 후보 3명을 법인이사회에 제출, 12일 오후 1시 본관 1층 회의실에서 결정된다.
후보군 3명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외부 공모인사는 없어 대학내 후보군 중 한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일희 총장은 총장직을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과 입학자원 감소에 따른 대학의 경영난을 헤쳐나갈 적임자로 신 총장이 평가를 받고 있어 연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신 총장의 지시로 코로나 19사태를 맞아 병상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을 위해 계명대 동산병원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정할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준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인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내부에서는 차기 총장이 누가 될 지 여부보다 대학 생존 여부에 더 큰 관심이 있다”며 “위기상황에 직면한 대학을 잘 이끌어 나갈 총장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신일희 총장의 임기는 내달 4일까지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1일 계명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총장추천위원회에서 총장 후보 3명을 법인이사회에 제출, 12일 오후 1시 본관 1층 회의실에서 결정된다.
후보군 3명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외부 공모인사는 없어 대학내 후보군 중 한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일희 총장은 총장직을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과 입학자원 감소에 따른 대학의 경영난을 헤쳐나갈 적임자로 신 총장이 평가를 받고 있어 연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신 총장의 지시로 코로나 19사태를 맞아 병상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을 위해 계명대 동산병원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정할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준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인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내부에서는 차기 총장이 누가 될 지 여부보다 대학 생존 여부에 더 큰 관심이 있다”며 “위기상황에 직면한 대학을 잘 이끌어 나갈 총장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신일희 총장의 임기는 내달 4일까지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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