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청 ‘시설보완’ 명령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지난 11일 독도에서 울릉도로 운항 중 기관 이상으로 감속 운항한 ㈜대저해운 소속 ‘웨스트 그린호’에 대해 선박 시설 보완 개선명령을 내렸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 선박은 지난 11일 오후 6시 26분께 독도를 출발해 울릉으로 운항 도중 기관 2기 중 왼쪽 기관에 이상이 감지되어 운전 정지하고, 1개의 기관으로 운항해 입항했다.
포항해수청의 개선명령에 따라 ‘웨스트 그린호’의 기관고장 유무 확인을 위해 운항관리자 및 안전관리책임자가 동승해 시험운항 한 결과, 기관에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 선박은 지난 11일 오후 6시 26분께 독도를 출발해 울릉으로 운항 도중 기관 2기 중 왼쪽 기관에 이상이 감지되어 운전 정지하고, 1개의 기관으로 운항해 입항했다.
포항해수청의 개선명령에 따라 ‘웨스트 그린호’의 기관고장 유무 확인을 위해 운항관리자 및 안전관리책임자가 동승해 시험운항 한 결과, 기관에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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