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에 맞는 의정활동 노력
대구시의원 7명이 지난 1년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윤영애, 김태원, 김동식, 김대현, 김원규, 전경원 의원 등 7명의 의원들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제8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12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 의원을 선발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배지숙 의장은 “오늘 수상한 의원들은 지난 1년여 동안 수험생을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힘쓴 결과 오늘의 아름다운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