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민원업무를 오는 15일부터 일부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되는 업무는 일반진료와 건강진단서, 운전면허적성 검사, 채용 및 기숙사용 신체 검사서, 흉부결핵 검사 등 제증명 발급 관련 업무이다.
예방접종, 물리치료, 성인병 상담 등 일반 보건사업은 코로나19 상황변화에 따라 단계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안동시보건소는 앞서 학교 개학 준비과정으로 학교급식 관련 종사자와 의무건강진단 만료가 임박한 위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8일~5일까지 한시적으로 2,260명에 대해 건강진단서(보건증)를 발급한 바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