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후 공비소탕
전사자 22人 넋 기려
전사자 22人 넋 기려
김천시와 김천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증산면 유성리 증산치안센터에서 ‘증산 전몰경찰 충혼비’ 제막식을 가졌다.
증산 전몰경찰 충혼비는 6.25전쟁을 전후하여 1948년부터 1951년까지 무장공비의 습격으로 증산면의 치안질서가 위태로울 때 공비소탕을 위해 전투 중 사망한 경찰관과 지역청년단원 등 22분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5년 증산치안센터 내에 처음 건립〈 2015년 5월 14일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됐으나 25년이 경과되면서 충혼비 하단부가 파손되고 전사자들의 이름조차 희미하게 보일 정도로 훼손된 상태였다.
이번에 고장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스물 두 분의 이름과 공헌을 다시 새기고,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제막식을 가졌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증산 전몰경찰 충혼비는 6.25전쟁을 전후하여 1948년부터 1951년까지 무장공비의 습격으로 증산면의 치안질서가 위태로울 때 공비소탕을 위해 전투 중 사망한 경찰관과 지역청년단원 등 22분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5년 증산치안센터 내에 처음 건립〈 2015년 5월 14일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됐으나 25년이 경과되면서 충혼비 하단부가 파손되고 전사자들의 이름조차 희미하게 보일 정도로 훼손된 상태였다.
이번에 고장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스물 두 분의 이름과 공헌을 다시 새기고,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제막식을 가졌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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