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시정 현장도우미’ 시민들 큰 호응
김천 ‘시정 현장도우미’ 시민들 큰 호응
  • 최열호
  • 승인 2020.06.15 20: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서장 매주 1회 현장 점검·해결
김천시가 해피 투게더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정현장도우미’ 시책사업이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정현장 도우미’는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 취약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본청 부서장들이 권역별로 매주 1회 이상 현장을 점검하고 토의를 통해 해결하는 제도이다.

올해 상반기에 맨홀 뚜껑 파손, 석축 붕괴, 지장목 제거, 도로침하 등 시민 위해요인 27건 도로 정비, 과속방지턱 설치 및 교통표지판 문제 등 도로·교통관련 47건 생활 쓰레기 처리 신고 및 각종 시민 불편사항 등 생활 민원 71건 기타 시민 의견 60건 총 205건을 점검하였다.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귀 기울여 즉시 민원 조치 가능한 사안은 바로 조치했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안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가고 있다.

중점 사항을 살펴보면 맨홀 수리, 교통 표지판 및 도로 정비, 재해 우려목 제거 등 김천시민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사안은 즉시 조치하여 안전사고 발생에 대해 사전 대비를 했다.

관리되지 않는 빈집 증가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20년 도시 빈집 정비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집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통한 체계적 관리 및 정비 중에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할 발 앞서가는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