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병원으로 이송
대구에서 환자를 이송 중이던 병원 구급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대구 중부소방서와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분께 중구 공평네거리 일대 도로에서 곽병원 앰뷸런스와 승용차가 추돌했다.
사고 당시 구급차는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방면으로 직진 중이었고 승용차는 종각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방면으로 좌회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25)와 구급차에 탑승해 있던 환자(여·81)와 환자 보호자(59), 운전자(64), 의료진(52) 등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사고 직후 인근 경대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사고 당시 구급차는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방면으로 직진 중이었고 승용차는 종각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방면으로 좌회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25)와 구급차에 탑승해 있던 환자(여·81)와 환자 보호자(59), 운전자(64), 의료진(52) 등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사고 직후 인근 경대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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