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심전선 지중화 사업 속도낸다
안동 도심전선 지중화 사업 속도낸다
  • 지현기
  • 승인 2020.06.16 21: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까지 630m구간 마무리
내년 상반기까지 완공 예정
안동시가 지중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오는 7월까지 630m 구간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 1㎞ 구간 공사를 착공,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중화 사업은 안동시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가 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50%씩 부담하는 사업이다.

원도심 구간 전선을 지하에 매설해 보행자의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도시 미관 개선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착공한 사장뚝 사거리에서 랜드로버 상가까지 500m 구간과 KB국민은행에서 구 중앙약국까지 130m 구간은 현재 전선주 지하 매설 및 재포장을 완료한 상태로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기존 전선주를 철거하는 등 마무리 공정이 한창이다.

하반기에는 58억 원을 투입해 천리고가교 북단에서 목성교사거리 500m 구간과 구)뿌리교복사에서 삼보잡탕까지 50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중화 사업 10개년 계획을 수립, 2018년~2027년까지 원도심 13개 노선 6.48㎞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할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