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내년까지 정비완료 목표로 2020년도 농지원부 일제정비 실시
대구 북구청은 농식품부 및 대구시와 합동으로 농지 현황, 농지 소유·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관리하는 농지원부 6천 900여 건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18일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오는 2021년까지 정비완료를 목표로 한다.
농지원부는 농지관리 및 농업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작성 비치하는 자료이다. 농지의 소유 및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해 농업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작성 및 관리하고 있다.
농지원부상의 농지의 소유, 임대차, 경작 여부, 지적 등 변경사항들이 수시로 발생되고 있으나 자료의 양이 방대하고 즉시 반영되지 못해 전반적인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올해 중점 정비대상은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소재지가 연접하지 않는 관외 경작자 농지원부와 80세 이상 고령농이 소유한 농지원부 5천 300여 건 등이다.
이번 정비는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과 농지원부를 비교 분석하거나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고 불법 임대차의 정황이 있는 경우에는 필요 시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도 포함할 방침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농지원부를 현행화하고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과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을 위해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 북구청은 농식품부 및 대구시와 합동으로 농지 현황, 농지 소유·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관리하는 농지원부 6천 900여 건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18일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오는 2021년까지 정비완료를 목표로 한다.
농지원부는 농지관리 및 농업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작성 비치하는 자료이다. 농지의 소유 및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해 농업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작성 및 관리하고 있다.
농지원부상의 농지의 소유, 임대차, 경작 여부, 지적 등 변경사항들이 수시로 발생되고 있으나 자료의 양이 방대하고 즉시 반영되지 못해 전반적인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올해 중점 정비대상은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소재지가 연접하지 않는 관외 경작자 농지원부와 80세 이상 고령농이 소유한 농지원부 5천 300여 건 등이다.
이번 정비는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과 농지원부를 비교 분석하거나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고 불법 임대차의 정황이 있는 경우에는 필요 시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도 포함할 방침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농지원부를 현행화하고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과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을 위해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