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에서 한 80대 노인 금호강에 빠져 숨져…경찰 수사 착수
대구 금호강에서 80대 노인이 물에 빠져 죽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대구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오후 2시 45분께 동구 검사동 금호강 일대에서 사람이 강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직후 구급대와 경찰 18명이 차량 5대를 동원해 출동했고, 강둑 1m 지점에서 80대 중반 남성 A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 실시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실족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대구 금호강에서 80대 노인이 물에 빠져 죽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대구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오후 2시 45분께 동구 검사동 금호강 일대에서 사람이 강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직후 구급대와 경찰 18명이 차량 5대를 동원해 출동했고, 강둑 1m 지점에서 80대 중반 남성 A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 실시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실족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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