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 검역 26명, 수도권 14명, 대구 1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 검역 26명, 수도권 14명, 대구 1명 등
  • 조재천
  • 승인 2020.06.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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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사례 3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20일 휴원에 들어갔던 대구지역 어린이집이 122일 만에 정상 등원을 시작한 22일 오전 대구 중구 백합어린이집에서 등원하는 어린이가 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20일 휴원에 들어갔던 대구지역 어린이집이 122일 만에 정상 등원을 시작한 22일 오전 대구 중구 백합어린이집에서 등원하는 어린이가 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46명 늘었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2천484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46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천901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전날과 동일한 1천385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7명, 서울 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는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 4명, 충북 1명 등 충청권에서도 5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검역 26명 등 30명은 해외 유입 사례, 나머지 16명은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자정 기준으로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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