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환경 어렵지만…중견 건설사 채용문 ‘활짝’
경영 환경 어렵지만…중견 건설사 채용문 ‘활짝’
  • 김주오
  • 승인 2020.06.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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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건축시공·토목공무 분야
우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금호, 28일까지 경력사원 모집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채용문이 완전히 닫힌 상태는 아니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서희건설, 우미건설, 원일종합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꾸준히 충원하고 있다.

◇ 서희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건축시공, 건축공무, 기계설비, 전기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토목시공, 토목공무, 개발영업, 골프장 개발사업, 건축구조관리, 물류센터개발, 홍보, 회계, 법무 등이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필수사항 해당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 우미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영기획, 견적, 복합 사업팀, 마케팅, 안전 등이며 오는 26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필수사항 해당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원일종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기술직(현장공무, 현장공사)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5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전문학사 학위 이상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CAD 사용 가능자 등이다.

◇ 동성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건축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축관련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자격증 우대 등이다.

◇ 금호건설이 하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전기시공, 재무(회계), 법무 등이며 오는 28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직무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서한(7월5일까지), 반도건설(7월1일까지), 쌍용건설·한신공영·대창기업(30일까지), 한진중공업·시티건설(28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26일까지), 이테크건설(25일까지), 동부건설·한국종합기술(24일까지), 특수건설·문장건설·고려개발·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채용시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www.worker.co.kr )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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