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 중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에 대구 지역 기관장 3명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보훈청은 지난 23일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사진 오른쪽),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 순으로 챌린지를 진행했다. 해당 3인은 전날인 22일 참여한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의 추천을 받았다. 챌린지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나라를 위한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준비한 행사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행사의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