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 의정활동…경북도의원 11인 ‘우수의정 대상’
열정적 의정활동…경북도의원 11인 ‘우수의정 대상’
  • 김상만
  • 승인 2020.06.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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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경북도의회 이종열(영양, 초선), 도기욱(예천, 3선), 박영서(문경, 재선), 박차양(경주, 초선), 이춘우(영천, 초선), 신효광(청송, 초선), 임무석(영주, 초선), 김시환(칠곡, 초선), 김진욱(상주, 초선), 남용대(울진, 초선), 조현일(경산, 재선)의원 등 11명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의회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8회 우수의정 대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종열 의원은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방분권TF단장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대안들을 제시했다.

도기욱 의원은 원전해체산업 육성 조례 등을 발의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에 앞장서왔으며, 장애인생산품 판매 확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영서 의원은 ‘경북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공공구매기관 협의회를 통한 판로지원 근거를 확립했다.

박차양 의원은 탈원전정책, 방폐장유치지역 지원대책, 보문단지 활성화 대책 등 지역현안에 대해 문제점과 대안을 함께 집행부에 제시했다.

이춘우 의원은 공익직불제 시행유예 및 제도개선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안하고 정책연구위원회 일원으로 도의회의 연구용역의 기본계획과 입법정책 연구용역을 위한 규정안 등을 마련했다.

신효광 의원은 ‘WTO개도국 지위 포기 관련 대정부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농민들에게 직접적이고 민감한 문제를 짚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평가 받았다.

임무석 의원은 ‘경북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우리지역의 인삼 및 인삼 제품류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기반 구축 및 수출촉진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김시환 의원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현장대응시스템과 개발 완료된 전자트리아지시스템 도입을 통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구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 노력했다.

김진욱 의원은 도정질문과 자유발언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저출산문제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남용대 의원은 동해안 지자체에 밀집한 원전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경제적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을 다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현일 의원은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조례’, ‘청소년단체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교육수요자 중심의 입법활동을 펼친 점과 체감도 높은 정책 문제 발굴을 위해 연구용역 발굴 및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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