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와 구미시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구미 CCTV 통합관제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 주관,올해 상반기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 관제센터는 도내 23개소 관제센터를 대상으로 반기별로 선정하고 있으며 1월부터 5월까지 실시간 검거(40%),범죄 예방(40%),정성평가(20%)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상반기 실시간 검거 48건, 범죄예방 360건 등 도내에서도 우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9년 동적 영상만 모니터링 가능한 스마트관제 시스템을 구축 완료 했으며, 올해는 색상 차종 등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 가능한 AI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검거(절도13, 도로교통법 34, 폭력1) 범죄예방(강력범죄59, 경범죄 219, 청소년비위 39, 교통사고 43)률을 보이고 있다.

2010년 처음 문을 연 구미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총 3,182대 CCTV를 운용 하고 있으며, 경찰관 3명, 시청공무원 4명과 36명의 관제요원이 관내 구석구석 촘촘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