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분수쇼…낭만이 흐르는‘안동의 밤’
달빛 아래 분수쇼…낭만이 흐르는‘안동의 밤’
  • 지현기
  • 승인 2020.06.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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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7월 야간여행 명소’
월영교·낙동강 음악분수 등 선정
안동월영교야경
안동 월영교 야경.

한국관광공사가 ‘7월 가볼 만한 곳’으로 안동 월영교와 낙동강 음악분수를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매달 테마별로 지역 명소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7월 테마는 ‘야간여행’으로 안동 월영교와 낙동강 음악분수 등 전국의 야간여행 명소 6곳을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안동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도시로 전통미가 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월영교와 역동적인 낙동강 음악분수가 현대미가 두드러진 야경을 선보인다”고 추천 배경을 밝혔다.

월영교는 길이 387m, 너비 3.6m를 가진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원이 엄마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특히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월영야행과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의 핵심 장소이다.

분수는 10월까지 매주 주말 3회(12:30, 18:30, 20:30) 20분간 가동된다.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는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쇼, 음악이 어우러진 분수를 통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더위를 가시게 한다. 올해는 새롭게 단장한 음악과 레이저 및 분수쇼를 선보인다.

음악분수는 10월까지 주중 매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와 8시에 가동된다.

관광공사는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 안동민속촌, 영호루와 신세동 벽화마을을 꼽기도 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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