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2일 대구 동구 라이온스 회관에서 여명라이온스 클럽 ‘창립 제32주년 기념식 및 제32·3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32대 백은영 회장은 이임하고 제33대 이시현 회장이 취임했다. 여명라이온스 클럽은 전국최초 여성 호스트 클럽으로서 위상에 걸맞게 품위를 지키면서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임하는 백은영 회장의 그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이 취임하는 이시현 회장에게는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항상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대구여명라이온스 클럽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