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읍내·복현 행복주택 449가구 공급
대구읍내·복현 행복주택 449가구 공급
  • 윤정
  • 승인 2020.06.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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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경본부, 주거비 부담 완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 공급
창업지원주택 100호 입주 모집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5일 대구읍내·복현 행복주택 449가구와 동대구벤처 창업지원주택 1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비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된다.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공급대상은 대학생·청년·(예비)신혼부부·한부모가족·주거급여수급자·고령자(만65세 이상)이다.

입주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세대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각 공급계층별 소득과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대학생·청년·예비 신혼부부는 본인과 예비 배우자가 무주택자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LH 청약센터) 또는 모바일 청약으로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고령자 계층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LH 대구경북본부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LH 대구경북본부는 또한 대구시 동구 신천동 103번지 일원에 창업지원주택 100가구를 모집한다.

창업지원주택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인 등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창업지원 시설 지원을 위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무자녀일 경우 최대 6년, 자녀가 1명 이상일 경우 최대 10년 거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추천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구시 문화콘텐츠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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