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홈페이지를 통해 서구 중리동 거주 40대 남성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대전 10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평일에는 충북 옥천의 직장에서 근무하고 주말에 대구 서구 중리동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8일 확진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 입원중이다.
대구시가 발표한 조사대상 기간 이동경로는 아래와 같다.
○ # 12728 대구 확진자 조사대상 기간 이동경로
6.25.(목)
- 충북 옥천군 소재 직장
6.26.(금)
- 08:30~17:30 충북 옥천군 소재 직장
- 19:20~20:00 대구집(가족 거주) 방문 【자차, 마스크 착용 ○】
- 20:20~20:40 디저트 카페 방문 【도보, 4분 가량 마스크 착용 ×, 접촉자 파악중, CCTV 확인완료, 방역완료】
- 20:52~20:56 마트방문 【도보, CCTV 확인완료, 접촉자 없음, 방역완료】
- 21:00 귀가(대구집) 【도보, 마스크 착용 ○】
6.27.(토)
- 10:20~10:30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자차, 마스크 착용○】
- 10:50 귀가 후 자택 격리
6.28.(일)
- 대구의료원 입원 【119 구급차, 마스크 착용○】
※ 확진자의 진술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
※ 접촉자 및 전파위험 없는 장소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명칭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