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추억의 트롤리버스’ 2대 도입 추진
안동, ‘추억의 트롤리버스’ 2대 도입 추진
  • 지현기
  • 승인 2020.06.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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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편의도모·볼거리 제공
안동시트롤리버스
안동시는 경북 최초로 추억의 트롤리버스 2대를 도입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경북지역 최초로 추억의 트롤리버스 2대 도입할 예정이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문체부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계기로 추억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1900년대 노면전차를 재현한 트롤리버스를 12월까지 도입·운행할 계획이다.

트롤리버스는 미국, 유럽 등 세계 유명도시의 명물로 자리 잡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야경명소인 월영교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이동편의와 추억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을 새롭게 정비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온열의자 등 모든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 이원경 교통행정과장은 “시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승강장 등 교통복지 인프라 구축은 물론 트롤리버스 도입과 같은 관광콘텐츠도 함께 개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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