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열정 뒷받침된 쌍방향 원격수업 ‘최고’
선생님 열정 뒷받침된 쌍방향 원격수업 ‘최고’
  • 여인호
  • 승인 2020.06.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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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수업하듯 어려움 없어
대구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2일 예정된 개학이 수차례 연기되었지만, 4월 16일부터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면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시스템을 구축해서 You tube로 수업영상을 제작 후 콘텐츠 및 과제형 수업 hangout meet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교대대구부설초는 국립초등학교로서 교장, 교감선생님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위한 전자칠판, 웹캠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담임선생님과 교과전담선생님들의 수준 높은 수업 준비를 위한 부단한 노력과 열정이 뒷받침 되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발표를 하는 등 마치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처럼 어려움 없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격수업으로 인해 정다운 친구들과의 만남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지난 6월 8일 등교 후 보고 싶던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좋았다. 그동안 실시간으로 원격수업하는 모습과 신문에 실린 우리학교 뉴스를 보면 수업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서 타학교 보다 더 다채롭고 훌륭한 수업자료를 준비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계시는 부설초등학교를 6년 동안 다니고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

김지현 명예기자(대구교대부설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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