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앞바다에서 전복된 선박 승선원 2명 전원을 구조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 10시 45분께 어업정보통신국으로부터 구룡포 북동방 0.3해리 해상에서 4t급 어선 A호(구룡포 선적, 승선원 2명)가 전복 사고가 발생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인근 경비함정,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 2명 모두 구조했다. 구조 당시 승선원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건상상 이상이 없었다.
이동 중 선박 스크루가 암초에 부딪혀 전복된 것으로 확인한 포항해경은 추가 조사한 결과 해양오염 여부는 보이지 않았다. 또, 전복선박이 연안구조정이 선박을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조치했다.
포항=이시형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 10시 45분께 어업정보통신국으로부터 구룡포 북동방 0.3해리 해상에서 4t급 어선 A호(구룡포 선적, 승선원 2명)가 전복 사고가 발생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인근 경비함정,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 2명 모두 구조했다. 구조 당시 승선원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건상상 이상이 없었다.
이동 중 선박 스크루가 암초에 부딪혀 전복된 것으로 확인한 포항해경은 추가 조사한 결과 해양오염 여부는 보이지 않았다. 또, 전복선박이 연안구조정이 선박을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조치했다.
포항=이시형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