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실천
허상호 회장 “공헌활동 계속”
허상호 회장 “공헌활동 계속”
포항지역 중견주택 건설업체인 삼도주택㈜(회장 허상호)이 26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지원사업’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삼도주택은 최근 북구 흥해읍 국가유공자 최영주씨의 노후주택 대문 및 담장 벽체균열 보수, 도장·도색작업, 도배, 장판, 샷시 및 목문 교체 등 전반적인 교체, 보수공사를 통해 새집으로 단장했다.
최영주씨는 3사단 23연대 입대해 대한민국 징집1기로 기마, 철원, 화천, 포항도하작전에 참전 했으며 제주도 모슬포에서 신병교육 후 모슬포 29사단에서 전투병으로 복무했다.
지난 1994년 6월부터 이 사업을 펼처온 삼도주택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상황과 건설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방침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선정해 낡은 집을 새 주택으로 바꿔주고 있다.
허상호(사진) 삼도주택 회장은 “현실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주거개선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노후주택 보수 사업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 회장은 현재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삼도주택은 최근 북구 흥해읍 국가유공자 최영주씨의 노후주택 대문 및 담장 벽체균열 보수, 도장·도색작업, 도배, 장판, 샷시 및 목문 교체 등 전반적인 교체, 보수공사를 통해 새집으로 단장했다.
최영주씨는 3사단 23연대 입대해 대한민국 징집1기로 기마, 철원, 화천, 포항도하작전에 참전 했으며 제주도 모슬포에서 신병교육 후 모슬포 29사단에서 전투병으로 복무했다.
지난 1994년 6월부터 이 사업을 펼처온 삼도주택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상황과 건설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방침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선정해 낡은 집을 새 주택으로 바꿔주고 있다.
허상호(사진) 삼도주택 회장은 “현실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주거개선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노후주택 보수 사업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 회장은 현재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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