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청송군 산림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국장은 1981년 8월 고향인 영양군 산림과로 전입한 후 2010년 지방녹지사무관으로 승진해 시설관리사업소장, 수비면장, 산림녹지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19년 11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농업경제건설국장을 재임했다. 농업경제건설국장 재임 중 영양군 농업 및 건설, 산림, 환경 등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발전과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했으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인정을 받았다. ‘2017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문화대상’에서 사회부문 향토문화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정부에서 지정하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환경부장관상, 내무부장관상, 산림청장상, 경북도지사상, 영양군수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국장은 “공직 생활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향인 영양군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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