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회장 박영기) 제1차 이사회가 30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민선 회장 시대 출범 후 지난 6월 12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임원 인준을 받은 9명의 부회장을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사 38명, 감사 2명 등 총 50명의 민선 1기 대구시체육회 집행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열렸다.
이사회에서는 이재하(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이진(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배성근(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부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에 대한 선임장 전달과 체육회 일반 현황,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결과 등 총 7건의 보고와 제 규정 개정(안)과 고문 및 원로 위촉(안)을 심의ㆍ의결했다.
보고사항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업이 취소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국제친선스포츠교류 등 26억7천5백만원이 감액된 추경예산과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결과, 대구스포츠단 훈련센터 완공 등을 보고했다.
또한 그 동안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구정모 (주)대구백화점 대표이사(전 대구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이용배 유신통신 대표(전 대구시농구협회 회장), 장영도 (주)서광종합건설 대표이사(전 대구시생활체육회 회장)의 고문 위촉과 구수갑(야구 원로), 김상홍(전 계명대 체육대학장), 김억현(정구 원로), 김철수(빙상 원로), 오광웅(태권도 원로), 이신일(육상 원로), 정통영(근대5종 원로), 주태호(전 대구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원로를 체육 원로회에 위촉했다. 해당 고문단(4명)과 원로회(8명)는 향후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민선 회장 시대를 맞아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새롭게 구성된 신 집행부 임원을 중심으로 대구의 모든 체육인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이날 이사회는 민선 회장 시대 출범 후 지난 6월 12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임원 인준을 받은 9명의 부회장을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사 38명, 감사 2명 등 총 50명의 민선 1기 대구시체육회 집행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열렸다.
이사회에서는 이재하(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이진(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배성근(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부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에 대한 선임장 전달과 체육회 일반 현황,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결과 등 총 7건의 보고와 제 규정 개정(안)과 고문 및 원로 위촉(안)을 심의ㆍ의결했다.
보고사항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업이 취소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국제친선스포츠교류 등 26억7천5백만원이 감액된 추경예산과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결과, 대구스포츠단 훈련센터 완공 등을 보고했다.
또한 그 동안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구정모 (주)대구백화점 대표이사(전 대구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이용배 유신통신 대표(전 대구시농구협회 회장), 장영도 (주)서광종합건설 대표이사(전 대구시생활체육회 회장)의 고문 위촉과 구수갑(야구 원로), 김상홍(전 계명대 체육대학장), 김억현(정구 원로), 김철수(빙상 원로), 오광웅(태권도 원로), 이신일(육상 원로), 정통영(근대5종 원로), 주태호(전 대구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원로를 체육 원로회에 위촉했다. 해당 고문단(4명)과 원로회(8명)는 향후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민선 회장 시대를 맞아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새롭게 구성된 신 집행부 임원을 중심으로 대구의 모든 체육인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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