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7월 1일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칠곡군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장세학 의원(미래통합당)을 선출했다. 이 날 의장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0명 중 10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 결과 장세학 의원이 만장일치인 총 10표를 얻어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투표 참여인원 10명 중 6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장 의장 당선자는 “군민들로부터 얻은 정치적 빚을 갚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 지원자 역할에 충실하며 일하는 의장이자 실무형 의장으로서 의회 발전에 힘쏟겠다”고 밝혔다.
칠곡=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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