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엔 열리지 않는다.
마이너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각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팀에 올 시즌 선수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알려왔다며 따라서 올해 마이너리그 시즌은 열리지 않는다고 공식으로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메이저리그마저 팀당 60경기의 초미니 시즌을 치르기로 한 터라 마이너리그 시즌 취소는 예견된 터였다.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운명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 대부분은 가욋일로 생계를 이어가며 내년 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선수는 올해 빅리그에 신설된 60인 ‘가용 선수’ 명단에 포함돼 메이저리그 출전을 준비한다.
MLB 사무국은 각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모든 선수와 일부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아우른 ‘가용 선수’(Player Pool) 제도를 도입하고 여기에 이름을 올린 최대 60명만이 올해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마이너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각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팀에 올 시즌 선수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알려왔다며 따라서 올해 마이너리그 시즌은 열리지 않는다고 공식으로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메이저리그마저 팀당 60경기의 초미니 시즌을 치르기로 한 터라 마이너리그 시즌 취소는 예견된 터였다.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운명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 대부분은 가욋일로 생계를 이어가며 내년 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선수는 올해 빅리그에 신설된 60인 ‘가용 선수’ 명단에 포함돼 메이저리그 출전을 준비한다.
MLB 사무국은 각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모든 선수와 일부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아우른 ‘가용 선수’(Player Pool) 제도를 도입하고 여기에 이름을 올린 최대 60명만이 올해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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