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다사~칠곡 왜관 광역도로 착공
달성 다사~칠곡 왜관 광역도로 착공
  • 김주오
  • 승인 2020.07.01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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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천379억 투입
9.6㎞ 4차로 2026년 완공
달성군-칠곡군연결광역도로착공
다사-왜관간 광역도로 공사 구간 중 금호강을 횡단하는 선사대교 조감도.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달성군 다사읍과 경북 칠곡군 왜관읍을 잇는 광역도로건설공사가 4년여의 준비를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30일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6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주민설명회, 경제성검토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말 중앙정부와 총 사업비 협의를 완료했다.

총 사업비 2천379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도로공사는 총연장 9.6㎞, 왕복 4차로로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서 성서5차산업단지와 하빈을 경유,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까지 연결되며 지방도 67호선과 접속된다.

또 내년 말 완공예정인 대구외곽순환도로 다사나들목과 연결돼 경부·중앙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주요 구조물로는 금호강 횡단교량과 마천산 터널 각 1개소 및 입체·평면 교차로 6개소 등이 건설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성서5차산업단지를 비롯한 북부권 공단과 왜관 산업단지의 업종 간 물류교통량 증가로 네트워크 구축이 보다 용이해지고 혼잡도가 심화된 도로의 교통개선효과는 물론 산업물류비용 감소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구 다사읍 죽곡·세천 지역에서 서북부권 공단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국도30호선 다사~성주 간 만성정체구간의 교통량 분산효과와 함께 대구 서북부권의 지역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도로건설공사 착공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전반에 대한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고 품질의 명품 도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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