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산업데이터 플랫폼 분야)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4년간 총 1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섬유소재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DB 수집 △플랫폼 데이터 활용 온라인 마케팅 지원 △섬유소재 빅데이터 통합지원센터 운영 분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대면 거래 방식에서 비대면식 거래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주요 내용은 △섬유소재 제조기업 디지털 소재물성 DB 구축 △빅데이터 활용 제조기업-패션·인디브랜드 비대면 마케팅 지원 △섬유소재 디지털 물성 분석 연구 및 표준 샘플북 연구 △3D 가상의류 제작 웹 서비스 개발 연구를 통한 기업 지원으로, 국내 섬유소재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다이텍연구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섬유소재 빅데이터 통합 지원센터’를 운영해 기업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 본원과 경북 영천 사무소로 나눠 운영하며 대구·경북에 제조기반을 둔 섬유기업을 지원한다.
이도현 다이텍연구원 기획본부장은 “비대면 섬유소재 마케팅 플랫폼 운영으로 섬유소재 제조기업과 패션·인디브랜드의 상생협력이 가능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기업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4년간 총 1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섬유소재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DB 수집 △플랫폼 데이터 활용 온라인 마케팅 지원 △섬유소재 빅데이터 통합지원센터 운영 분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대면 거래 방식에서 비대면식 거래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주요 내용은 △섬유소재 제조기업 디지털 소재물성 DB 구축 △빅데이터 활용 제조기업-패션·인디브랜드 비대면 마케팅 지원 △섬유소재 디지털 물성 분석 연구 및 표준 샘플북 연구 △3D 가상의류 제작 웹 서비스 개발 연구를 통한 기업 지원으로, 국내 섬유소재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다이텍연구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섬유소재 빅데이터 통합 지원센터’를 운영해 기업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 본원과 경북 영천 사무소로 나눠 운영하며 대구·경북에 제조기반을 둔 섬유기업을 지원한다.
이도현 다이텍연구원 기획본부장은 “비대면 섬유소재 마케팅 플랫폼 운영으로 섬유소재 제조기업과 패션·인디브랜드의 상생협력이 가능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기업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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