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이 한국야스카와전기부터 코로나19 후원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5일 대구파티마병원에 따르면 한국야스카와전기는 의료진을 위해 각종 건강식품, 생필품 등 후원 물품 300세트를 병원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오랜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국야스카와전기 직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특히 후원 물품마다 한국야스카와전기 임직원이 직접 쓴 손 편지가 하나씩 담겨 있어 따뜻함을 더했다.
박진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때문에 장기간 고생 중인 의료진에게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별 진료에 힘쓰며 지역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