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거주 외국인에도 전세자금대출
KB국민은행은 국내 장기거주 외국인과 외국국적의 동포 고객의 주거안정을 위한 ‘KB 웰컴 플러스(WELCOME PLUS) 전세자금 대출’을 출시했다. 신규 대출일 기준으로 비자 유효기간이 3개월 이상이고 국내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거주 외국인과 동포라면 누구든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증빙서류에는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발급받은 개인금융 신용보험증권도 포함된다.
대출금액은 임차보증금액의 80% 이내 수준으로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2.47%가 적용된다. 기간은 최대 2년이고 임대기간을 연장하면 2년 단위로 최장10년 이내에서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외국인등록증 또는 외국 국적 동포 국내거소신고증, 확정일자부 임대차계약서, 계약금 5% 이상 지급 영수증, 외국인등록 사실 증명 또는 국내거소신고 사실 증명, 재직증명서, 소득서류 등을 지참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NH농협銀, NH메디칼론 출시
NH농협은행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약을 맺고 대출상품을 출시했다. NH농협은행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약을 맺고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신상품 ‘NH메디칼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병·의원, 약국 등의 사업자가 연간 매출액의 2분의 1 또는 공단으로부터 받는 연간 요양급여수령액 중 적은 금액을 한도로 자유롭게 입·출금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신용대출이다. 최대 1.7%포인트까지 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우리카드, 핑크퐁·아기상어 체크카드 출시
우리카드는 핑크퐁·아기상어 캐릭터를 컬래버레이션한 ‘카드의정석 POINT CHECK‘ 2종을 출시했다. 이 카드는 이용 금액의 0.3%를 기본으로 적립해준다.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동통신·대중교통·커피·영화는 1.5% △백화점·할인점·온라인쇼핑·주유·해외매출은 0.5% 적립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이 카드로 결제하면 1.5% 추가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디자인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내달 말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응모 후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8GB(5명) △휴대용 피크닉 테이블 세트(2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0명)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