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점열)는 6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 이병환)를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014년부터 계속 300만 ~ 500만원씩 기탁해 현재 누적액이 2천600만원에 달한다. 성주군여성기업인협의회는 회장 김점열을 포함해 관내 여성기업인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성금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점열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우리회원들의 정성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나가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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