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KTX역세권 ‘반도유보라 센텀’ 10일 견본주택 오픈
서대구 KTX역세권 ‘반도유보라 센텀’ 10일 견본주택 오픈
  • 김주오
  • 승인 2020.07.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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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678세대 메머드급 대단지
46~84㎡ 중소형으로 구성돼
평당 1천370만원대 ‘합리적’
서대구역반도유보라센텀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투시도.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8~35층, 11개동 총 1천678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평당(3.3㎡) 평균분양가 1천370만원대로 책정돼 대구 타 지역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한해 동안 대구에 공급된 전체 분양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가 1천500만원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도심에서 보기 힘든 분양가가 책정돼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풍부한 도로망으로 연결돼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으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최근 대구의 두 번째 관문이 될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은 고속철도역이 들어서는 대구 서구 이현동 일대에 사업비 14조원을 들여 개발하는 사업으로서 고속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문화 비즈니스지구, 친환경 생태문화지구, 첨단벤처 문화지구로 나눠지며 지구별 특성에 맞는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친환경 생태 문화공원, 역세권 첨단벤처밸리, 문화·상업·주거 복합타운, 수변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대구 역세권 높은 미래가치의 큰 기대 속에 선보이는‘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편리하고 쾌적한 서대구 중심 생활특권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대구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서대구 반도유보라 센텀’의 청약일은 오는 13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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