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긴급재난상황 발생시 농업용수 담당자 연락처 전달”
“지자체 긴급재난상황 발생시 농업용수 담당자 연락처 전달”
  • 한지연
  • 승인 2020.07.07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公 ‘협업매칭 플랫폼’
재난상황 발생 시에 제공되는 지자체의 긴급재난문자에 농경지 침수 피해시 연락할 수 있는 농업용수 담당자 연락처도 함께 받아볼 수 있게 됐다.

7일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협업매칭 플랫폼에 협업과제로 등록한 ‘긴급재난문자와 연계한 농업용수 담당자 안내’에 전북 김제시와 매칭이 성사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긴급재난문자와 연계한 농업용수 담당자 안내는 지자체의 긴급재난문자를 활용해 호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농어민에게 농업용수관리 담당자를 안내해 주는 서비스이다. 공사 전북본부 동진지사의 협업제안에 전북 김제시가 응하면서 성사됐다.

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령 농업인도 문자를 통해 긴급 상황 정보를 곧바로 인지하고 피해상황이 우려될 때 바로 지역 담당자와 연락을 취해 빠른 대처로 피해 최소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