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제휴마케팅 펼친다
SKT,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제휴마케팅 펼친다
  • 윤삼수
  • 승인 2020.07.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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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제휴마케팅 펼친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와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에서 고객이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이용 건당 기부금을 적립하는 ‘행복크레딧’ 상생 제휴마케팅을 8일부터 10월말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 제휴마케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와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에서 고객이 멤버십 할인을 받아 ‘착한 소비’를 하면, 회사가 이용 건당 기부금을 적립하는 ‘행복크레딧’ 이벤트를 8일부터 10월말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행복크레딧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기부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11번가나 SK스토아 등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하면 SK텔레콤이 고객의 결제액에 따라 기부 전용 포인트를 적립해 누적된 포인트를 연말에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방객 감소와 수익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와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까지 행복크레딧 프로그램을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다고 이벤트 취지를 설명했다.

행복크레딧 이벤트는 고객이 T멤버십 앱(App.)에 접속해 전국 28개 지역의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를 확인한 후,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매장에서 상품과 서비스 구매 시 사용하면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된다. 다만 대형 제휴처를 이용하거나 종이 쿠폰을 사용하면 행복크레딧이 적립되지 않는다. 열린베이커리 이용 시에도 동일하게 T멤버십 앱에 접속해 열린베이커리 매장을 확인한 후, 현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T멤버십 할인을 받으면 자동 적립된다.

SK텔레콤 윤재웅 5GX Cluster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T멤버십과 5GX 부스트파크를 기반으로 고객도 행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제휴처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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