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7일 병원 본관 5층 임원 회의실에서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박진미 병원장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서중호 상임 부회장 등 체육회 임원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직원 및 선수와 가족의 건강 증진 지원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종합 대회 및 국제 대회 시 긴급 의료 체계 구축 등 협조 △상호 기관 홍보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한다.
박진미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를 통한 대구시장애인체육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협력 방안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