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우수기 대비 저수지 관리실태 안전감찰 실시
대구시는 우수기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구시가 관리 중인 저수가 176개 소 전체에 대해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감찰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시설관리 담당자 지정·운영 △저수지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실시 여부 △점검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구난장비 배치 및 금지표지판 설치 여부 등 관리실태 전반에 걸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감찰 결과에 따라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하도록하고, 위험성이 낮은 시설은 별도 정비계획을 수립해 재해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일상화되면서 체계적인 재난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저수지 관리 주체가 평소에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토록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대구시는 우수기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구시가 관리 중인 저수가 176개 소 전체에 대해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감찰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시설관리 담당자 지정·운영 △저수지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실시 여부 △점검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구난장비 배치 및 금지표지판 설치 여부 등 관리실태 전반에 걸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감찰 결과에 따라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하도록하고, 위험성이 낮은 시설은 별도 정비계획을 수립해 재해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일상화되면서 체계적인 재난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저수지 관리 주체가 평소에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토록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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