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서대구공단 일원에 녹색 숲 테마공간인 ‘그린웨이’ 조성을 완료했다.
9일 서구청에 따르면 서구 그린웨이는 왕복 7km에 이르는 서대구공단 완충녹지와 서구 이현공원을 잇는 도심 속 숲 테마의 녹지공간이다. 서대구공단 완충녹지의 기존 이미지를 탈바꿈하고 생활 속 친숙한 녹지공간 조성과, 미세먼지 차단 효과 등을 주고자 마련됐다.
그린웨이 내 조성된 장미원에는 메모이레, 핑크퍼품, 블루리버 등 개성을 자랑하는 22종의 장미를 볼 수 있으며, 백합원에서는 여름 꽃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또 퀸스로드 뒤편의 테라피원에는 피톤치드 성분이 풍부한 편백나무 수백 그루와 구절초, 백초향 등 초화류 10여 종, 산수유 등 수목 20여 종을 심어 주민 힐링공간을 완성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9일 서구청에 따르면 서구 그린웨이는 왕복 7km에 이르는 서대구공단 완충녹지와 서구 이현공원을 잇는 도심 속 숲 테마의 녹지공간이다. 서대구공단 완충녹지의 기존 이미지를 탈바꿈하고 생활 속 친숙한 녹지공간 조성과, 미세먼지 차단 효과 등을 주고자 마련됐다.
그린웨이 내 조성된 장미원에는 메모이레, 핑크퍼품, 블루리버 등 개성을 자랑하는 22종의 장미를 볼 수 있으며, 백합원에서는 여름 꽃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또 퀸스로드 뒤편의 테라피원에는 피톤치드 성분이 풍부한 편백나무 수백 그루와 구절초, 백초향 등 초화류 10여 종, 산수유 등 수목 20여 종을 심어 주민 힐링공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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