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시각으로 떠나보는 여행길
인간은 욕구의 결핍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그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 중위 하나로 사람들은 여행을 떠난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다른 사람이 그 지역에서 느끼고 체험한 여행서적을 찾아 읽는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짜여있다.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와 풍경, 인물,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의 모습 등을 오밀조밀하게 풀어낸다. 팔공산, 금원산을 비롯한 산과 수우도, 남해, 거제도의 섬과 바다 등 지역 곳곳을 저자의 꼼꼼한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독자에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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