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까지 신청접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경중기청)은 이달 31일까지 실패 기업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추가로 참여할 재창업자를 모집한다. 12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제3차 추가경정예산에 사업 예산 84억원이 추가 편성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본예산 규모는 175억6천억원 수준으로, 50% 규모가 추가 확대됐다.
사업 참여 대상은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의 기업으로 191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재창업을 위해 실패 원인 분석 등 교육과 멘토링, 사무 공간, 사업화 자금(평균 4천만 원)을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채무조정이 필요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절차를 선택해 사업성 평가와 채무조정 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별도 트랙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사업 참여 대상은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의 기업으로 191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재창업을 위해 실패 원인 분석 등 교육과 멘토링, 사무 공간, 사업화 자금(평균 4천만 원)을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채무조정이 필요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절차를 선택해 사업성 평가와 채무조정 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별도 트랙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