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명… 대구 1명 해외 유입 사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명… 대구 1명 해외 유입 사례
  • 조재천
  • 승인 2020.07.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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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사례 43명
지역 감염 사례 19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2020년도 국가직 9급공무원시험이 치러진 11일 오전 대구의 한 중학교에 마련된 필기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입실 전 발열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2020년도 국가직 9급공무원시험이 치러진 11일 오전 대구의 한 중학교에 마련된 필기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입실 전 발열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2명 늘었다.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3천479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62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천927명, 경북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동일한 1천39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검역에서 18명 나왔다. 서울 13명, 경기 11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는 27명이 확진됐다. 광주 7명, 충남 4명, 강원·경남 각각 2명, 충북에서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검역 18명, 경기 8명 등 43명은 해외 유입 사례, 나머지 19명은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자정 기준으로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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