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무소독기 6대 추가 구입·배치
영양군이 여름철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을 매개한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잦은 비와 폭염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뿐만 아니라 매미나방과 노래기 개체 수 증가로 인한 군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8일 차량탑제용 분무소독 자동방제기 6대를 구입, 읍·면사무소에 배치한데 이어 살충효과가 큰 분무소독을 영양군 전 지역에 실시 할 수 있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관내 위생해충 취약지역에 지난 4월 친환경 LED 해충 포충기 6대를 추가 설치, 총 26대를 운영 중이다.
장여진 군보건소장은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생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맞춤형 방역소독을 점차 확대해 군민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최근 전국적으로 잦은 비와 폭염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뿐만 아니라 매미나방과 노래기 개체 수 증가로 인한 군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8일 차량탑제용 분무소독 자동방제기 6대를 구입, 읍·면사무소에 배치한데 이어 살충효과가 큰 분무소독을 영양군 전 지역에 실시 할 수 있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관내 위생해충 취약지역에 지난 4월 친환경 LED 해충 포충기 6대를 추가 설치, 총 26대를 운영 중이다.
장여진 군보건소장은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생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맞춤형 방역소독을 점차 확대해 군민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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