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면, 갑작스런 호우에 토사 ‘와르르’
상주 은척면, 갑작스런 호우에 토사 ‘와르르’
  • 이재수
  • 승인 2020.07.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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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흘리 통과 지방도 사면 유실
현장 통제 후 피해 복구 총력
칼라-상주집중호우피해복구작업

상주시 은척면은 지난 12일 갑작스런 호우로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사진)

은척면은 하흘리를 통과하는 지방도 사면이 유실됐다.

은척면 직원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신속하게 응급 복구했다. 추후 현장 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배수로 정비, 위험지역 통행금지 안내, 낙석 우려가 있는 위험도로 파악, 도로파손에 따른 응급복구 장비 현황 파악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력했다. 이와 함께 재해 예방을 위한 문자메시지 발송, 각 마을방송을 통해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및 재난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자연재해부터 면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발생 시 초기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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